진도별 모의고사 및 입·퇴반 고사에 중요한 변동사항이 있어 공지합니다.
기존에는 9월 입반 이후에는 10월과 11월에 진도별 모의고사(입·퇴반에 영향없음)를 진행하였고, 1월과 2월의 학원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따라서 내년 1차 시험전에 용우당 외부에서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준비하는 학우들이 입반할 수 있는 기회가 9월 입·퇴반 고사 이후에는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이견이 존재하여 지도교수로서 겨울방학 전에 추가로 입·퇴반 고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11월 진도별 모의고사를 없애고, 12월 입·퇴반 고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11월 진도별 모의고사가 전과목, 전범위였던 점을 고려할 때, 12월 입·퇴반고사의 과목과 범위를 공인회계사 1차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시험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리 잘 확인하여 학업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념하기 바랍니다.
10월12일 토 (변동없음)
변경전: 진도별 모의고사 - 모의고사 진도표 확인
변경후: 진도별 모의고사 - 모의고사 진도표 확인
11월 9일 토 (폐지)
변경전: 진도별모의고사 - 전과목, 전범위
변경후: 폐지
12월 7일 토 (신설)
변경전: -
변경후: 입·퇴반고사 - 전과목, 전범위
승당관은 기존의 입·퇴반 고사(3, 7, 9월)의 경우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입·퇴실을 재조정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12월 입·퇴반고사의 경우에는 1차 시험을 앞두고 새로 실시하는 입퇴반시험으로 인하여 주거안정이 보장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진도별 모의고사와 같이 공석에 한하여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자 합니다. 다만, 용우당에서 퇴반되는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승당관에서도 퇴실하게 되는 것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모의시험 일정과 성격을 조정한 이번 결정은 기존 용우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퇴반시키기 위한 취지가 아니라, 외부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에게도 동등한 입반 기회를 부여하고 동시에 1차 시험을 앞두고 스스로를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준비하는 중앙대의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100% 합격할 수 있다는 나의 믿음과 고민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여 주기 바랍니다.
공인회계사반 지도교수 강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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