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3월 중앙대 회계학술연구회를 결성하였고, 2005년 10월에 중앙대 회계 연구소를 설립하여 인가를 받아 목적지향 연구소로서 성과가 있었고, 그 동안 연구기반이 확립되어 일반 연구소로 전환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은 IMF 사태 이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회계 투명성 등 기업회계를 둘러싼 회계시장은 국제회계기준의 도입과 회계시장의 개방 등으로 커다란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장개방을 통한 외국 자본의 국내 유입의 대폭 확대 등으로 인하여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부회계제도 및 물자조달등에 관한 제도가 대폭 개정되고, 부동산 시장개방과 투기억제 등으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세무회계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제반 환경이 변화되고 이에 따른 혁신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회계학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연구소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회계학의 학문적 영역을 확고히 하고, 관련 연구용역 등을 수행함으로서 회계분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자 한다. 또한, 학술진흥재단과 학술단체연합회가 주도하는 중점 연구소 과제등을 수행하고 학문적 영역을 발전시킴에 있어 "회계연구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