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날마다 좋은 하루를 만들어 가시는 선후배 여러분!
신록이 더욱 짙어져 가는 계절
회계학과의 끈끈한 사제의 정과 원우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책을 뒤적이던 시간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또한 그때 그시절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던 교수님들과
함께 걸어준 친구들이 보고싶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쩌면 지금은 ‘스승의 날’ 행사보다 가족모임이, 회사일이, 또는 연인과의 시간이
더 소중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가끔 적어도 1년의 한번 정도는 옛 사람들과 어울려
옛 일도 회상해보고 선후배들의 근황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지요?
공사다망하시겠지만 올해에는 모교 ‘스승의 날’ 행사를 계기로
잠시 잊고‘ 지내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혼자만 참석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있으시다구요?
그럼 서로 연락되는 친구분들과 함께 오세요.
“어서오세요. 선배님...... 너무나 오랜만이네요. 그간 잘 지내셨어요?”
“어머,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좋은 데 취직했다면서? 한잔 사야지?”
반가움의 표현, 환영의 목소리.....이 모두가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를 사랑하는 선후배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주시고 많은 가르침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시 : 2005년 5월 13일(금요일) 오후 6시 30분
행사장소 : 팔레스호텔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5년 4월 26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조교 정혜정(011-569-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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